안녕하세요!
경택 입니다.
맹동을 생각하면.. 맑은 샘물 같아요.. 푸른 맹동에서 태어나 자라서.. 추억을 많이 가질수 있어서 감사합니다.
그중에...
황토농원 사과 서리는 최고의 긴장감이 었습니다.
과수원집 아들 동산이가 공범이라... 뭐 크게 죄의식은 없었지만... ㅋ
사실 과수원을 둘러싸고 있던 탱자까시 넝쿨 아래 구멍들은 모두 우리가 퇴로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.ㅎ 생각만 해도 따갑네요..
딱! 걸렸을때, 눈감아 주신 주머니속 사과...가 다시 먹고 싶습니다..
7~8살인 우리에겐 그 사과들은 너무나 커서.. 백사과 라 불렀습니다... 그때 100 이란 숫자는 우리에게 최고 큰 수 였거든요..
지금도 과수원에 갈때면... 사과 한박스식 주시는데..... 감사합니다..
..
서리 해서 먹어야 그 맛이 날텐데...^^
홈페이지에서 맹동 소식을 보다가 .... 어르신들 사진을 보고... 글 남깁니다.
아직도 쟁쟁하시지만~ 더욱 건강하십쇼!
-오중석 아들 드림-
댓글목록
작성자 황토농원
작성일 2017-02-18 20:17:51
평점
그때 사과도둑이
지금은 경찰이굿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