닫기

맹동마을 이야기

뒤로가기
제목

맹동마을 입구입니다.

작성자 황토농원(ip:)

작성일 2013-08-29 12:47:46

조회 2300

평점 0점  

추천 추천하기

내용

 

 

 

 

 

꿈에도 그리는 내고향
버스를 타고
 
사방다리
에서 내리면
맹동마을 이정표가
정겹게 반기며 서 있습니다.

머지 않아서 맹동마을 이정표와 
사방다리 게접보
흔적도없이
영원히 자취를 감추고 맙니다.

이른 봄이면  
보를 막아 물을 가두어
한 해 농사를 시작하던
그 옛날 게접보와 앞뜰이 없어진답니다.

고도래 둠벙을 품어 
가물치와 메기 장어를 잡던
수렁샴 장구샴 안터샴
옛날 추억속으로 묻히고 맙니다.

산업단지
그 넘이 쳐들어와서
지금 불도자와 포크레인등 
중장비로 마구 파헤치며
맹동마을 그 옛날 흔적들을 지워 버리고 있습니다.

첨부파일

비밀번호
수정

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.

댓글 수정

이름

비밀번호

내용

/ byte

수정 취소
비밀번호
확인 취소